[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딥노이드(315640)가 비대면 의료 사업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란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딥노이드는 전날 보다 3150원(7.96%) 오른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1일 이후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메타버스를 통해 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딥노이드는 투트랙(Two-track) 사업모델인 ‘파이프라인 방식’(자체 개발) 및 ‘플랫폼 방식’(의료인 주도 개발)을 병행하며 AI솔루션 개발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그래픽 요소를 추가해 메타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며 “딥노이드는 국내 주요 통신사와 의료분야 메타버스 관련 협업이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