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오픈하고, 어워즈 수상 상품을 공개했다. 사진/CJ올리브영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오픈하고, 어워즈 수상 상품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의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결산하고, 고객과 협력사 모두 함께 즐기는 업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리브영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컨벤션 행사를 앞두고, 온라인몰에서 어워즈 수상 상품을 먼저 발표했다.
새롭게 오픈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은 ‘어워즈관’과 ‘페스타관’으로 각각 구성됐다.
‘어워즈관’에서는 올해 헬스앤뷰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총 28개 부문, 134개의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연간 올리브영이 판매한 4만2000여개의 상품과 약 1억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선정한 것이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수상 상품 70% 가량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으로 나타나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모습을 대변했다. △닥터지 △아비브 △라운드랩 △아로마티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올해 특히 주목받은 상품군인 ‘패드’와 ‘헬시푸드’ 부문이 신설된 것도 특징이다.
다음달 9일 공개되는 ‘페스타관’에서는 ‘랜선 투어’를 콘셉트로 오프라인 컨벤션 행사 내용을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보태니컬 가든(스킨케어) △미러 월드(메이크업) △버블 랜드(퍼스널케어) △액티비티 파크(헬스케어) 등 행사 내 주요 테마별 참여 브랜드 소개와 부스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어워즈는 트렌드 변화를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이자, 스마트한 쇼핑 길라잡이”라며 “헬스앤뷰티 시장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맹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개최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