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이수그룹 IT 솔루션 계열사 이수시스템이 인사관리 핵심 기능이 집약된 HR 서비스 ‘WORKUP(이하 워크업)’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업은 국내 500개 이상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업의 인사관리 핵심 기능인 △안정적인 인사·조직관리 △자동화된 급여 관리 △유연한 근태 관리 △공정한 채용관리 △합리적인 평가관리 등 50가지의 인사관리 핵심기능이 포함됐다. 또 사무직, 생산직 등 다양한 근무 유형의 근태관리를 비롯해 관련 법과 제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워크업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내부구축형) 대비 도입 비용과 서버 관리 부담을 줄여, 비용과 인력 등에 제한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덕우 이수시스템 본부장은 “워크업은 소규모 기업에서 대기업 수준의 HR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라며 “이수시스템의 오랜 HR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