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다.
현대·기아차가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R&D) 본부의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성능 향상 및 전동화, 수소 등 미래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현대위아(011210)는 전날 보다 5500원(7.18%) 오른 8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모듈, 엔진, 부변속기 및 등속조인트 등의 일반 부품을 현대차와 기아에 납품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