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골프존(215000)이 해외사업 확장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5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골프존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골프존의 가장 큰 우려는 '가맹점을 늘리는 것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국내에서 성장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반대로 말하면 충분히 성장했기 때문에 국내시장은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봤다.
이어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일본과 베트남은 작년과 같은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미국과 중국은 오히려 시장이 확대되면서 매출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1만원, 손절매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12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300원(1.26%) 상승한 1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