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티에스이(131290)가 DDR5 양산 본격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티에스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티에스이는 반도체 검사장비 국내 1위 업체로
삼성전자(005930) 뿐만 아니라 퀄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고객사를 가지고 있다"며 "DDR5가 양산 본격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
심텍(222800),
아비코전자(036010) 등 DDR5 섹터 종목들의 움직임을 보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에스아이도 마찬가지 흐름"이라며 "자율주행이나 전장화 장비 수요가 증가할수록 티에스이 쪽으로 자금이 몰릴 수 있다는 점이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1000원, 손절매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티에스이는 전일대비 1700원(2.45%) 상승한 7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