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브이원텍(251630)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화재 저감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7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브이원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브이원텍은 머신비전 검사장비업체인데 최근 2차전지와 관련해서 검사하는 데 활용이 많이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화재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배터리 화재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금 전수조사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도 앞두고 있어서 증설 이슈도 있다"며 "이 때문에 신비전 검사 장비에 대한 수요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3000원, 손절매가 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4분 현재 주가는 전일 종가과 동일한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