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OCI(010060)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1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OCI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난해 10월 36달러까지 상승했다가 28달러로 떨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30달러 정도로 올라왔다"며 "비수기라서 떨어져야 하는데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실적 전망치도 작년 이상으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부동산 관련 영업이익도 올해는 1500억원, 내년에는 30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이라며 "이밖에 포스코케미칼과 합작으로 2차전지 음극재 사업 진출하는 점도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10만6000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2만5000원, 손절매가 9만8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000원(2.78%%) 하락한 10만50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