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2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원익피앤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 활성화 장비 업체인데 추가 수주를 늘리는 것이 큰 포인트"라며 "기술력이 충분해 2차 전지 후공정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또 "종속기업인 '피앤이시스템즈'가 충전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데, 충전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 정책 확대로 급속·완속 충전기가 교통 거점에 만들어질 예정인데 인프라가 늘어날수록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5000원, 손절매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1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00원(0.82%) 상승한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