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S-Oil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원유 시장에서 유가가 2%정도 올랐다. 지난 고점인 85달러를 돌파해 87달러까지 근접했다"며 "s-oil은 유가 상승 수혜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제마진이 구조적 강세 구간에 진입했고 재고평가 이익도 기대 되고 있다"며 "올해 항공 수요회복이 좀 기대가 된다. 전체적으로 여행 시장보다는 기업의 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항공수요도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0만7000원, 손절매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900원(2.03%) 하락한 9만17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