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0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바이옵트로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바이옵트로는 고사양 PCB(인쇄회로기판) 검사장비 제조업체인데, 이런 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에 3개사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폭의 PCB와 서브스트레이트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당연히 검사 수량도 많아지고, 검사 장비의 수요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이 330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 정도 예상된다"면서 "실적만 놓고봐도 현재 시가총액은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2500원, 손절매가 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2시1분 현재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