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4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와이엠티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PCB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PCB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의한 것"이라며 "와이엠티는 PCB 반도체 소재기업으로 관련 산업 성장의 수혜를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사의 글로벌 경쟁사로 볼 수 있는 '아토텍'이 2022년 포워드 PER(주가수익비율)이 약 35배 이상을 받고 있는데 동사는 11배 정도에 불과하다"며 약 3배 이상의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사의 기술력이 세계 정상급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키맞추기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시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00원(1.01%) 하락한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