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국순당(043650)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안정정인 매출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제영 신한금융투자 대리는 2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국순당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국순당의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안정적인 매출 실적 흐름"이라며 "동사는 막걸리를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백세주마을'이라는 직영점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사업 부문을 다각화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막걸리 매출이 늘었다. 2020년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영업이익이 2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회사 '팜에이트'를 통한 스마트팜 사업 진출로 대선 주자들의 농업 공약이 나올 때마다 부각 받을 수 있다"며 "대선 주자들의 정책 공약 모멘텀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3000원, 손절매가 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950원(10%) 상승한 1만45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