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 26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고영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자동차 및 IoT 부문 투자가 많아지면서 성장세도 많이 커졌다"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 진출 모멘텀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 5G 인프라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사업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및 투명체 검사 장비 시장에도 진출했다"며 "관련 매출이 15%정도 나오고 있는데 전기차나 전기차 관련 투명체 검사 장비는 앞으로 수요가 더 많이 늘어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매충 비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4000원, 손절매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00원(0.93%) 하락한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