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7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다날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다날은 펀더멘탈보다는 단기적인 낙폭과대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종목"이라며 "동사는 휴대폰 PG중심의 지급 결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종목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자회사를 통해 가상자산 결제, NFT(대체 불가능 토큰)·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 것"이라며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가상 자산 결제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데, 현재 가맹점 10만개 이상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며 "가상자산이 결제 시장에 들어온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2500원, 손절매가 98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50원(-1.42%) 하락한 1만4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