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네오티스(085910)가 PCB(인쇄회로기판) 시장 성장 수혜주로 기대받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네오티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네오티스는 PCB 가공에 쓰이는 초정밀 기구인 마이크로 엔드밀을 생산한다"며 "동사는 마이크로 엔드밀 대량 생산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PCB 그리고 반도체 패키징 기판 업체들이 공격적인 증설을 하고 있는데 PCB 생산이 늘어나면 동사의 마이크로 엔드밀의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네오티스는 높은 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모터용 전기차나 각종 모터에 들어가는 모터용 샤프트도 생산하고 있다"면서 "동사의 제품은
현대차(005380)에 독점적으로 공급이 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가보다 조금 낮은 4700원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6000원, 손절매가 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90원(1.80%) 상승한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