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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선지급 1.8조 지급…신청자 84% 수령
입력 : 2022-02-03 오후 12:56:3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약 1조8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선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지난달 19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4만9877명에게 1조7493억9000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신청자의 84.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까지 신청건수는 41만2745건이다. 
 
이번 선지급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이다. 대상자들은 최대 500만원을 먼저 지원받는다. 향후에 손실보상금이 확정되면 원금에서 확정된 금액을 순차적으로 차감한다. 선지급액이 확정금액을 초과하면 5년에 나눠 상환할 수 있다.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시작된 1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찾은 한 소상공인이 상담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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