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스코넥은 시초가 보다 4050원(15.58%)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코넥은 공모가(1만3000원) 보다 2배 오른 2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초반 두자릿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앞서 참여기관 중 약 99%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으로 공모가를 적어냈으며, 기존 공모가 희망밴드(9000원~1만2000원)를 초과한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스코넥은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포함한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화학, 소방, 국방과 치안 등 실제와 동일한 수준의 트레이닝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기반 가상 현실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