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키즈룩도 "무신사랑 해"…'무신사 키즈' 론칭
무신사 스토어 인앱 형태의 전문관 서비스로 운영
입력 : 2022-02-07 오전 8:51:51
무신사가 키즈 브랜드 패션 편집숍 '무신사 키즈'를 론칭한다. 사진/무신사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키즈 브랜드 패션을 다루는 편집숍 ‘무신사 키즈’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키즈 서비스 확장으로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며 타깃을 더욱 넓히겠다는 포부다.
 
무신사는 오는 14일 무신사 스토어 내 독립 운영되는 전문관 형태로 ‘무신사 키즈’를 론칭한다. 뚜렷한 개성으로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키즈 라인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무신사가 엄선한 1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오픈 시점에는 △젤리멜로 △히로 △베베테일러 등 젊은 부모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커버낫키즈 등 무신사에서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신규 키즈 라인 △폴로 랄프 로렌 칠드런 △반스 키즈 △캉골 키즈 등의 브랜드와 △레고 △플레이모빌 등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아이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신사만의 노하우가 담긴 키즈 콘텐츠와 제품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다양한 무드에 맞는 스타일 제안 콘텐츠를 비롯해 상황별 제품 추천, 신규 브랜드 소개 등 아이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부모를 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무신사 키즈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윌벤저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채채’ 정채온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무신사는 2월14일부터 2주간 키즈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무신사 키즈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모을 무신사 키즈 카테고리 오너는 "아이 패션도 취향과 스타일이 중요한 젊은 부모에게 ‘입혀주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무신사 키즈를 론칭했다"며 "무신사만의 감도 높은 브랜드 큐레이션과 패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키즈 패션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