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 보다 550원(3.31%)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반면 리오프닝 관련 종목인 파라다이스에는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리오프닝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투자심리와 펀더멘탈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강원랜드(035250)도 전거래일 보다 2.09%(550원)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가 간 이동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자연히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내국인 카지노→복합 리조트형 외국인 카지노→ 순수 외국인 카지노 순의 실적 회복세 예상한다"면서 "강원랜드를 최우선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