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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부산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분양
부암초, 롯데마트, 부산시민공원 등 생활 인프라 눈길
입력 : 2022-02-24 오후 2:03:33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조감도. (사진=동원개발)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동원개발이 임인년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를 3월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3층~지상 28층 5개동 총 44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고, 타입별 가구수는 △59㎡ 279세대 △74㎡ 106세대 △84㎡ 55세대다.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사실상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규제를 받는 단지로 서면 등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암동은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서면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인근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곳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공원을 곁에 둔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는 47만여㎡ 규모, 축구장 면적의 66배에 달하는 부산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백양산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내, 국립부산국악원 맞은편에는 대규모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과 다양한 공연장을 갖춘 부산국제아트센터가 착공 중으로 완공이 되면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을 내 집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부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 육교로 이어져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부암진중, 동평여중, 부산국제고, 부산영어도서관, 초읍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롯데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당감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고 부산진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는 물론 롯데백화점, CGV, NC백화점, 금융시설, 병·의원 등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동서고가로, 관문대로, 2호선 부암역 등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으로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암동 일대 개발호재에 따른 변화로 더욱 젊은 도시로 변모할 예정이다. 도심개발을 막고 있던 범천차량기지가 이전 예정이며 교통의 새로운 중심이 될 부전역복합환승센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인근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주거타운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주거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최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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