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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경보 '관심'→'주의' 격상
민·관·군, 사이버위협 비상대응체계 강화
입력 : 2022-03-21 오후 12:34:1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전 9시부로 민간 분야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사이버전 확산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랜섬웨어, 정보유출 사고 발생 등 국내·외 사이버위협 등의 우려가 고조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총 5단계로 구분된다. 
 
과기정통부는 ‘주의’ 단계로의 상향에 따라 민·관·군은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등 상황발생 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관·기업은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강화와 정보시스템 취약점 사전점검 및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반 국민에는 사회적 이슈 등을 악용한 스미싱 주의 등 정보보안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이버위협 징후 또는 피해 발생 시 118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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