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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마진 개선에 4월 신작 모멘텀까지…목표가↑-다올
입력 : 2022-04-01 오전 8:26:0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일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1분기 마진 개선과 더불어 신작 쇼케이스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비 및 인건비 감소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전망된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27.7%로 작년 15.3% 대비 약 12%p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올해는 작년과 같은 적극적 마케팅의 필요성이 감소하며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69% 감소할 전망"이라며 "사측이 제시한 올해 연간 마케팅비 비중 가이던스는 10%며, 이는 작년 24% 대비 14%p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급 효과가 제거됨에 따라 1분기 인건비는 분기 대비 49%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한 4월 중순 신작 쇼케이스와 5월 중 쿠키런 모멘텀도 기대 요인이 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킹덤 유럽 마케팅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출시 일정 공개 및 미공개 신작 정보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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