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중기부 "손실보상 25조·방역지원금 투트랙 방식, 사실 아냐"
입력 : 2022-04-15 오후 9:44:3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현금성 보상액 규모를 25조 안팎으로 보고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5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중기부가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해 규모를 줄이는 인수위 기조에 맞춰 25조 가량의 현금성 보상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중기부는 손실보상과 동시에 증빙이 필요없는 '정액 방역지원금'을 보상하는 투트랙 전략 방안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기부는 이에 대해 "현금성 보상액 규모, 정액 방역지원금 지원 여부, 지원대상 규모 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관계 전문가 및 유관 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추가 내각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SNS 계정 : 메일 트윗터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