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국립극장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각종 문화 행사가 가능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를 29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SKT와 국립극장은 ‘해오름극장’과 ‘문화광장’ 등 국립극장의 다양한 시설을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에 구현해 실내·외 공연장에 설치된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국립무용단의 안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바타 댄스 모션 10종을 새롭게 추가해 모든 이용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SKT와 국립극장은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프랜드에서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개관식을 진행한다.
향후 SKT는 국립극장과 협력해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에서 ‘이달의 공연’, ‘국립극장 교육 프로그램’ 등 매월 2회 이상 정기 행사를 선보일 방침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결합한 수준 높은 공연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T)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