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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산업계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 큰 역할 기대"
입력 : 2022-05-09 오후 2:43:5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정보보호산업협회는 9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벤처기업 전문가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은 지금 디지털 전환이라는 도전과 기회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영 후보자의 디지털·IT·사이버보안 분야 역량과 전문성이 디지털 전환 시대,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국가 정책 수립과 운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 후보자는 2000년 정보보호 벤처기업을 창업해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장의 고충을 몸소 체감했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여러 중소기업 단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각계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영 후보자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하면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함께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경제혁신연구포럼 공동대표 등 정책 발굴 노력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출근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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