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서비스와 시스템이 강화된 새로운 멤버십 등급제 개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그린카 멤버십은 기존 4가지 등급제에서 10가지 등급제로 세분화됐다. 등급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린카가 멤버십 등급을 개편했다. (사진=그린카)
이번 멤버십 개편은 그린카의 지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과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멤버십은 스타터,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 그리고 마스터 등급 등 10가지로 나뉘며 누적 이용 시간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또한 각 등급 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등급 업 혜택으로 브론즈에서 실버로 등급 상승 시부터 등급별로 최대 24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매달 1일 기준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월간 혜택으로 주중 또는 주말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밖에 1회 대여 시 100km 이상을 주행할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40배까지 주행거리 포인트를 제공한다.
추가로 그린카는 실버 등급 이상의 모든 회원 대상으로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대 24시간 무료 쿠폰을 등급별로 제공한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이사는 “이번 멤버십 개편을 통해 그린카를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보다 다양한 혜택은 물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