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기아(000270)는 3일 상품 경쟁력을 높인 '더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더 2023 모닝'.(사진=기아)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