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의료기기 사업 고성장과 화장품 사업 국내외 확장으로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리쥬란 브랜드 인지도 증가와 신제품 ‘리쥬란 HB PLUS’ 출시 효과가 반영되면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신제품은 풀 페이스 시술 시 2회 시술이 필요해 기존 제품 대비 매출 및 마진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쥬란은 관절강 주사로 시장 침투율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꾸준한 매출 성장 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화장품 사업 국내외 확장 및 하반기 리엔톡스 국내 판매 허가로 올해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보톡스 판매 허가로 증익 모멘텀이 추가된 상황”이라며 “주력 사업 성장과 더불어 점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