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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 가동…"도시 분야 중점"
위원장에 장수길 전 동대문부구청장
입력 : 2022-06-13 오후 4:22:22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당선인의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동대문구민행복센터 4층에 꾸려졌으며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장수길 전 동대문부구청장, 부위원장으로는 최진규 당선인캠프 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
 
총괄위원은 전철수 전 시의원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인인 심미경, 신복자 의원, 동대문구의회 의원 당선인인 김학두, 정성영 의원, 전범일 구의원, 박창복 전 구의원, 윤승현 변호사, 이환호 경희대학교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최갑영 전 서울시공무원, 이상원 세무사, 이원성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정됐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각 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도시 분야에 무게를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14개 동에 열린 대화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구정업무의 원활한 승계와 선거 공약 실천을 위한 토대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신속한 구정 인수·인계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동대문구청장 인수위원회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윤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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