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물류 안전관리 분야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사진=쿠팡)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쿠팡이 물류 안전관리 분야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로켓배송 거점(캠프)의 물류 안전관리 분야로, 오는 14일까지 쿠팡 자체 채용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최대 경력 1년 미만의 안전 관련 학사 학위 및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입사 후 안전관리 교육과 담당 매니저의 코칭, 주기적 보수교육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자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과제전형 △대면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쿠팡의 자체 안전관리 실무교육 이수 이후 각 서울, 인천, 파주, 서경기, 부산 지역에 위치한 로켓배송 거점지로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캠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관리 △캠프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위험성 개선 관리 △캠프 법정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캠프 재해 발생 시 사고조사 및 재발 방지 계획 수립 등 캠프 내 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쿠팡 고용 담당자는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거점 내 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물류 안전관리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쿠팡과 함께 안전한 배송문화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