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전국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르노코리아와 쏘카는 지난 5월 QM6와 XM3를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쏘카는 시장 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두 모델을 선택했다.
2023년형 QM6.(사진=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 덕에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XM3는 정통 SUV의 디자인 비율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의 쿠페형 SUV다.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쏘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QM6와 XM3의 우수한 상품성을 24시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접점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