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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상상 불가 사연에 성유리·장영란 눈물
입력 : 2022-07-11 오후 4:58: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첫 리콜남의 이별 사연에 리콜플래너들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첫 회에서는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한다리콜플래너로 나선 성유리양세형장영란손동운그리최예나의 과몰입을 유발한 리콜남의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하고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스튜디오의 리콜플래너와 TV 앞 시청자들은 묘한 긴장감 속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날 방송에는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라는 주제로 X와의 재회를 소망하는 리콜남의 사연이 등장한다대구 토박이 헬스트레이너 리콜남은 3년 전스페인에서 유학 중이던 동갑내기 X SNS를 통해 알게 된다리콜남은 자신과는 정반대인 X의 매력에 끌려 고백하고 연애가 시작된다. X가 귀국하고리콜남도 대구에서 상경해 새 일터를 잡는다.
 
이후 리콜플래너들이 상상도 못한 진짜 이별 사유가 공개된다이전까지 리콜플래너들은 X의 마음에 몰입해 공감하고 분노하다가 진짜 이별 사유가 공개되자 성유리장영란최예나는  180도 달라진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한다하지만 손동운은 “좀 이기적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서 완전히 다른 생각을 내놓는다
 
리콜플래너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낸 리콜남과 X의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헤어진 후 ‘리콜 식탁’에서 다시 마주한 리콜남과 X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이별재회를 보여줄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1일 저녁 8 30분 첫 방송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장영란.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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