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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한국 최초 에미상 후보 올라
입력 : 2022-07-13 오전 1:00:2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정재, 정호연 주연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오는 9월 열리는 미국 최대 방송 프로그램 시상식인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후보에 올랐다.
 
에미상 측은 13 1230분 미국 지상파 NBC를 통해 후보 발표를 생중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를 인정 받는다.
 
오징어게임은 미국 주요 시상식인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유슈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골든글로브에서 배우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배우 이정재, 정호연이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에미상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912일 열린다.
 
'오징어게임' 한국 최초 에미상 후보. (사진=AP/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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