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1인 빙수.(사진=이디야커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출시한 ‘빙수’ 6종의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 빙수 판매량 분석 결과, 7월 2주간 빙수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80% 증가했을 뿐 아니라 ‘빙수’ 6종의 누적 판매량 또한 1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1인 빙수’는 전체 빙수 판매량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이번 여름에도 ‘혼빙(혼자서 즐기는 빙수)’ 트렌드를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1인 빙수’ 3종(△팥인절미 △망고패션 요거놀라 △딸기피치 요거놀라)과 ‘눈꽃빙수’ 3종(△팥인절미 △망고 △딸기치즈)을 포함해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빙수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여름철 무더위도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빙수와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