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오는 31일까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8개 동남아 노선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프로모션에 따라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인천발 클락은 15만7100원부터, 보라카이(칼리보) 17만2100원부터, 세부·다낭·호찌민은 18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대구발은 △세부 15만7100원부터 △다낭 18만9200원부터 △방콕 21만103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9일까지며, 일부 노선은 7월 말~8월 초에도 특가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티웨이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고객 대상으로 1회 무료 여정 변경 혜택과 위탁 수하물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페이,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 우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통해 비싸진 유류할증료 부담은 덜고 할인 혜택까지 챙겨 실속 있는 휴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노선과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통해 다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 편의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동남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