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초등학교 여름 방학을 맞아 방학기간 학습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재교육은 19일 '똑똑한 하루 시리즈'와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를 통해 방학시기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똑똑한 하루 시리즈는 예비초등학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 학업 단계와 난이도에 따라 교재를 선택해 공부할 수 있는 교재다. 초등 저학년 국어는 쉽다고 여길 수 있지만, 국어는 모든 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문해력을 보여주는 과목이다. 초등 1학년 교과서만 해도 뒤로 갈수록 활용하는 어휘의 수가 많아지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방학 동안 읽고, 쓰고, 듣는 국어 생활의 전반적인 과정을 꾸준히 학습해 두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해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학습 집중 시간과 분량 대비 교재 완독률을 고려해 개발돼, 하루 10분 분량으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초등 수학 교재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 2022년판은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 문장형 수학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돕는 교재다. 초등학생들이 수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인 문장형, 서술형, 사고형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 독해력 기본서다. 짧은 문장부터 긴 문장까지 유형별로 문장제 풀이 과정을 쉽게 설명해, 교재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학 과목의 최신 트렌드 문제 유형인 창의 융합 코딩 문제를 수록해, 다양한 유형을 익힐 수 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방학 시기는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방학 동안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매일 학습 시간과 양을 정해주고 시간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시리즈. (자료=천재교육)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