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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 HOT 멤버 장우혁, 소속사 전 직원 2명 고소...왜?
입력 : 2022-07-20 오후 5:34:4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장우혁이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
 
장우혁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우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우혁 측은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전직원 A씨와 B씨는 지난달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WH크리에이티브 재직 당시 장우혁에게 갑질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폭언과 폭행으로 심적 고통을 받았으며 연습생에게도 장우혁이 같은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우혁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1세대 아이돌 멤버, 장우혁 소속사 연습실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들의 폭로 대상이 장우혁이라고 추정했다.
 
장우혁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 시키는 행위를 좌시 하지 않겠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혁 전직원 고소 (사진=WH크리에이티브)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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