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제작진과 정면승부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첫 인물 퀴즈에서 제작진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3회 연속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뿅뿅 지구오락실’ 5회에서는 방콕에 이은 두 번째 행선지 ‘꼬 사무이’에 도착한 지구 용사 4인방이 한층 버라이어티한 게임을 시작한다.

 

용사들은 꼬 사무이에서의 첫 번째 게임으로 절대음감 대결을 벌인다. 절대음감 판정을 위한 인체공학적 시스템이 도입,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벌칙마저 예고돼 분위기를 달궜다. 실패와 동시에 등장하는 핫한 벌칙에 용사들은 흥분 속 승리를 다짐하며 이를 악물었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태국식 해물 요리 한 상을 건 인물 퀴즈도 진행된다. 역대급 인물들의 등장으로 4인방은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고전을 거듭한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랜만에 주도권을 잡은 제작진의 의기양양한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발군의 집중력을 발휘한 용사들은 이날도 이내 반격을 시도하고, 이들의 기세에 눌린 제작진이 긴급 리벤지 매치를 제안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은 난이도 극상의 오싹한 게임이 계속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가 무섭게 쏟아지는 밤, 그간의 끈끈한 결속력은 온데간데없이 속고 속이며 파국으로 치닫는 용사들의 진검 승부가 공개될 예정. 용사들의 하이에나 본능을 자극한 우중 스릴러의 정체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tvN 예능 '지구오락실'. (사진=tvN)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