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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스’ Z세대 마음 사로잡을 마라맛 하이틴 로맨스
입력 : 2022-07-22 오후 4:45:0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영재, 조유리, 김윤우, 나나가 참석했다. ‘미미쿠스는 남들의 우상이 되고 싶은 인물들로 가득한 예술고등학교에서 아이돌 지망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다.
 
유영재는 극 중 자신의 끼를 펼치고 싶은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 한유성 역을 맡았다. 한유성은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연습생 지수빈을 따라한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유영재는 맡은 캐릭터의 사고 방식을 많이 생각했다. 상대방이 어떤 감정일지 표현하면서 연기를 했다. 외모적인 부분도 많이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고생의 마음에 대한 접근은 이해가 됐다. 하지만 예고생인 건 중요하지 않았다. 인물 관계, 에피소드들에 마음이 더 갔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극 중 걸그룹 ICE 센터이자 로시라는 활동명을 가진 아이돌로 분했다. 조유리는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학교 생활과 아이돌 생활의 차이점을 두려고 했다. 학교를 다닐 땐 마냥 밝고 좋은 강아지 느낌이다. 학교가 끝나면 이게 맞나하는 아리송한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연기를 할 때 아이돌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 내 본체와 로시와의 싱크로율도 비슷하다. 학교 생활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나는 예술고등학교 브이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신다라를 맡았다. 나나는 처음 만났을 때 다들 어려울 것 같았다. 첫 촬영 때부터 괜찮아지고 자연스러워졌다. 유영재가 제일 무서웠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유리와는 동갑내기 친구로 처음 만나 편하고 든든했다. 데뷔 후 친구 사귈 기회가 없었는데 다 언니 아니면 동생이었다고 밝혔다.
 
미미쿠스22일 네이버 나우에서 첫 공개된다.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유영재, 조유리, 김윤우, 나나. (사진=플레이리스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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