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거두공장 전경. (사진=휴젤)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휴젤(145020)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7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은 진출을 목표로 하는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중국, 유럽을 비롯해 내년 미국, 캐나다, 호주까지 전 세계 59개국 톡신 시장과 53개국 HA필러시장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선도 기업에 부합하는 외·내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