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제도(ISDS) 사건의 중재판정부가 론스타 측 주장 일부를 인용해 한국 정부가 2억1650만 달러(약 2800억 원, 1달러당 1300원 기준) 및 2011년 12월 3일부터 완제일까지 한 달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에 따른 이자를 배상할 것을 명했다. 론스타 측 청구금액 약 46.8억 달러(약 6.1조원) 중 약 4.6%가 인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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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