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송삼현
(사진) 전 서울남부지검장 법무법인 '감동으로' 대표 변호사로 자리를 옮겨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순천고·한양대 출신인 송 전 지검장은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한 뒤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장검사·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 부장검사·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수원지검 특수부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부산지검 1차장·대검찰청 송무부장을 거쳐 제주지검장과 서울남부지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했다.
2020년 9월 변호사로 개업한 뒤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변호사로 최근까지 활동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