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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넷마블, 상반기 이어 3분기도 영업적자 전망…'급락'
입력 : 2022-10-12 오전 9:25:59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넷마블(251270)이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8.21% 급락한 4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과 3분기 적자 전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 대해 3분기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6866억원, 영업적자 1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들의 기여에도 전반적인 하향 안정화로 전 분기 대비 4% 내외로 성장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영업비용도 지급 수수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중심으로 1% 내외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영업손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되나 적자를 탈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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