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_부경신항수협 지정병원 협약식. (사진=갑을녹산병원)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갑을녹산병원은 부산 및 경상도 지역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부경신항수협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갑을녹산병원은 8층 강당에서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등 실무자 6명과 손원실 부경신항수협 조합장 등 실무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녹산병원-부경신항수협 협력단체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부산 강서구, 김해시, 창원시 진해구의 어업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어업의 특성상 허리, 어깨 손, 무릎 등에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빈도가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위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