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결혼발표 “다니엘 튜더, 책이 연결 시켜줘”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를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튜더”라고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저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다. 제가 다니엘의 책을 읽었고, 결과적으로 그 책이 우리를 연결시켜 주었다”며 “다니엘을 통해 저의 세계가 넓어지는 것을 느낀다. 생각의 방향도, 가치관도, 그리고 취향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저희 두 사람에게 축복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 주신다면 정말 기쁘고 행복할 것.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는 내년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현주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MBC ‘생방송 오늘아침’ 진행을 맡고 있다.

 

임현주 아나운서 결혼발표.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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