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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 반도체업황 우려에도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신한
입력 : 2022-10-17 오전 9:00:47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원익QnC(074600)에 대해 반도체 업황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적 서프라이즈가 지속 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원익QnC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44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쿼츠 및 세정 부문 주요 고객사 수요 확대와 자회사 모멘티브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주요 제품별 매출액은 쿼츠 741억원, 세정 231억원, 자회사 모멘티브 9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18.5%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쿼츠 및 세정 부문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 체력을 확보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수요 감소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중장기 방향성은 변함없다. 증설계획(955억원)도 변함없이 진행 중”이라며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비메모리 매출 비중은 약 15% 수준이 예상된다”며 “2023년 증설 가세 시 비메모리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으모 제품 다변화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로 성장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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