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된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신라면세점)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신라면세점은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한 비대면 뷰티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 뷰티클래스는 업계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총 6차례에 걸친 진행을 통해 업계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뷰티클래스에는 VIP 고객 200명을 초청했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는 강점을 살려 라프레리를 비롯한 구찌뷰티, 버버리뷰티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의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신라면세점은 그동안 대면 뷰티클래스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확산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세 차례의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통해 평균 세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진행한 뷰티클래스는 라프레리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강좌 및 여성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라프레리의 신제품 '스킨 캐비아 하모니 렉스트레'를 소개하고 자택으로 배송된 제품을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시연에 맞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목표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및 온·오프라인 혼합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