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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SBS와 손잡고 친환경 전시회 ‘천사도: 에코 아일랜드’ 개최
입력 : 2022-10-21 오후 4:47:0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1004의 섬신안군과 SBS가 아주 특별한 전시회 천사도: 에코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천사도: 에코아일랜드해양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해양쓰레기를 활용하거나 해양쓰레기에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구성된 특별한 친환경 전시회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으로 화제를 모았던 회화작가이자 배우인 윤송아, 버려진 물건이나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크아티스트 양쿠라, ‘해양쓰레기를 사냥하는 카야커사진작가 김정대, 국내 게임 일러스트 계의 톱 티어 일러스트레이터 김기범, 조선대학교 현대조형미디어전공 학생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천사도: 에코 아일랜드의 뜻에 동참한 신안군은 진행하고 있는 1 1뮤지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1 1뮤지엄' 프로젝트는 섬의 천국인 신안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하나의 섬에 하나의 박물관 또는 미술관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하의도천사상미술관’, 흑산도 '철새박물관·새조각박물관' 등이 건립되었다.
 
전시회 준비 과정의 전반은 21일 오전1030분 방송된 SBS 특집 ESG 예능 에코아일랜드 천사도에서도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에코 셀럽 박진희와 미술계 마당발 홍석천, 아나운서 김기혁, 국내 해양환경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가 함께 해양쓰레기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해양 환경 문제에 관해 보다 현실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신안군이 함께 한 친환경 전시회 천사도: 에코아일랜드 922일에 개관해 1113일까지 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유리온실에서 진행된다.
 
천사도 에코전시회 (사진=그린PR)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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