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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성 물류창고 추락사고' 관계자 7명 추가 입건
입력 : 2022-10-26 오후 2:44:06
[뉴스토마토 박한솔 기자] 지난 21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장 관계자 등 7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원청업체인 SGC이테크건설과 하청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 현장 관계자 및 감리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 안전조치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오는 27일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 감식에 들어갈 계획이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내려 앉아 작업자 5명이 추락한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한 저온물류창고에서 21일 오후 과학수사대가 사고조사를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수원=박한솔 기자 hs6966@etomato.com
 
박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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